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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3 (4)
혼자 적어보는 노트
회사 내에서 한 주에 한 번씩 글을 쓰는 스터디에 참여하게 되었다. 글의 주제는 자유고 아무 글이라도 하나씩 쓰는 것을 목적으로 둔 스터디라 처음엔 큰 부담은 없었으나 스터디를 진행한 지 2주 차 되던 쯤에는 앞으로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벌써 3개월이 흘렀고 다음 분기의 시작을 기다리며 나의 3개월간의 글쓰기 스터디를 짧게 회고해보기로 했다. 사실 중간에 '한번 쯤 안 써도 되지 않을까' 하는 흔들리는 마음도 있었지만ㅎ 열심히 함께 해준 스터디원들(+패널티) 덕분에 빠지지 않고 잘 쓸 수 있었던 것 같다. (모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의 9개월도 잘 부탁드립니다,, 🙇♀️) 💭 느낀 점 (+ 좋았던 점) 혼자서라면 하지 않았을 일인데 함께 하다보니 동기부여도 되고 의무적으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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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요시는 동생의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오가타 상점의 할머니네에서 돈을 훔치기로 한다. 범행을 계획한 날 다행히 할머니는 집에 없었고 츠요시는 돈만 가지고 나올 생각이였지만 주방에서 군밤 봉투를 발견한다. 동생이 군밤을 좋아했었던 것이 기억나 봉투를 챙겼다. 하지만 집에 없는 줄 알았던 할머니와 마주치게 되고 경찰에 신고를 하려는 할머니를 막는 과정에서 츠요시는 우발적인 살인을 하게된다. 동생을 위해 의도하지 않은 살인을 저지르게된 츠요시는 교도소에 수감 되었고 츠요시의 동생인 나오키는 범죄자의 가족이라는 사회적 편견과 차별의 세상을 마주하게 된다. 어른이란 참 이상한 동물이다. 어떤 때는 차별을 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도 어떤 때는 교묘하게 차별을 조장한다. 그런 자기 모순을 안고 어떻게 살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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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책으로 하도 많이 봐서 읽어본 책이다. 책이 그렇게 얇지는 않은데 설명응 잘해서인지 술술 읽었다. 책 이름을 줄여서 이라고 부르는데 내가 읽은 건 1권이고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은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 5가지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사라는 여행지를 시작으로 경제, 정치, 사회, 윤리까지 여행하듯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세계 구조에 있어 복잡한 내용들은 생략하고 단순화하여 설명하기 때문에 내용은 얕지만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기가 쉽다. 말 그대로 넓고 얕은 지식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지식을 쌓도록 도와주는 교양 입문서 정도로 생각하며 읽으면 된다. 각 파트의 내용들이 연결되어 있어서 순서대로 읽으면 자연스럽게 이해가 된다. 특히나 이야기의 중반과 끝난 후에 정리가 되어있어 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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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유발 하라리는 인간은 이야기하는 동물이며 다른들보다 더 많은 것을 알지만 그만큼 더 많은 허구를 믿는다고 말한다. 허구로 인해 우리의 인간 종은 협력하며 발전했다. 그리고 이어진 기술의 발전이 인간에게 행복을 주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시한다. 그리고 허구와 행복의 관점에서 인류는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인류의 발전으로 인해 다른 생명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인지혁명/농업혁명/인류의 통합/과학혁명 총 4부에 걸쳐 설명한다. 인지혁명 침팬치와 같은 유인원의 경우 사회적 본능으로 집단을 형성하지만 규모가 커지면 체제가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무리가 쪼개지게 된다. 하지만 우리는 과거의 제국부터 현재까지 우리는 수백만 명 수억 명이 협력해서 살아가고 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을까? 책에서는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