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TIL - Day 43~47 복습기간 회고

 

 

5월 18일부터 5월 24일까지 일주일간의 복습기간(방학)이 주어졌었다. 

밀려오는 과제와 강의를 견뎌낸 사람들에게 주는 휴식과도 같은 기간이었다..😅

곧 진행할 팀 프로젝트를 위한 재정비 기간이기도 했고,

그간 학습을 하면서 시간이 부족해서 놓쳤던 부분들을 다시 한번 짚어보는 시간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맘 편히 잠을 좀 많이 잤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 복습기간 동안 한 것

 

1. 타입스크립트 학습

우리 팀은 최종 프로젝트에서 타입 스크립트를 적용해보기 위해

복습기간 동안 타입스크립트를 학습하기로 했었다.

 

원래는 곧 있을 중간프로젝트에 타입스크립트를 적용해보기로 했지만

어제 있었던 멘토님과의 커피챗에서 이번 팀 프로젝트에서는 최소한의 요구사항을 우선적으로 하고

이후에 적용하고 싶다면 프로젝트를 제출 한 후에 점진적으로 적용을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다.

 

맞다~~ 가장 중요한 건 앱이 제대로 돌아가는 게 우선이다^^ (과제 때 많이 느낌😅)

사실 이번 프로젝트에 타입스크립트를 적용해보고 싶었던 이유는 미리 경험을 하기 위함도 있었지만

최종프로젝트에 적용하기 전 미리 멘토님께 피드백을 받고 개선해보고 싶었다.

이후에 적용해서 멘토님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어찌 됐든 이후에 any 남발이 되지 않기 위해..(중요!) 대한 학습을 이어 나가면서

이번 리액트 강의에서 조금씩 적용을 해보며 익혀볼 예정이다!

 

2. 코어 자바스크립트 스터디 진행

이번에 새롭게 참여하게 된 코어 자바스크립트 스터디!

주에 1번씩 한 챕터씩 학습하고 정리해서 발표하기로 했다. 총 7챕터이니 7주면 끝!

이전에 코어 자바스크립트 책을 읽은 적은 있었으나 여러 개념들을 찾아보며 다루지 않았어서

배운 내용들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보며 이전보다는 조금 더 딥하게 읽어보고 정리하기로 했다.

이번 스터디 시간에는 실행 컨텍스트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는데 다들 발표도 잘하시고,

같은 개념에 대해 서로 질문도 하고 생각도 함께 하는 시간이 굉장히 유익했다.

다들 같은 것에 대해 궁금해한다는 점이 신기했다..!

 

프로젝트 기간에는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서 잘 진행할 수 있을지 걱정되지만!

잘 마무리해보고 싶다!

 

3. 과제 피드백 적용

코드 리뷰를 받은 것을 적용하는 것은 원래 조금 더 빨리 했어야 했는데,

밀려오는 강의와 이후 과제들 때문에 피드백 적용하는 것이 늦었다..😓

이전에 피드백 받았던 부분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실제로 코드에 적용하면서

이전 코드와 비교해보기도 하고 개선하는 과정이 꽤 재미있었다.

그리고 피드백을 그냥 받고 그냥 보기만 하는 것과 직접 적용해보는 것은 다르다고 느꼈다,

한번 더 생각을 해보고 코드를 작성하고 그것을 개선하기 위해 또 한번 생각을 해본다는 것이

많은 깨달음을 주는 것 같았다... (이전의 나.. 왜 그렇게 생각하지 못했니?..)

아직 모든 과제에 적용을 하진 않았는데 꼭 전부 적용할 수 있길!

 

4. 팀 회식🙌

복습기간의 마지막 날에 같은 팀원들과 회식을 했다!

오프라인으로 팀원 전부 만나는 것은 처음이었어서 기대가 됐었고,

만나서도 즐겁고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6시에 만나서 11시에 헤어졌는데 5시간이나 함께 했다니..ㅋㅋㅋ

아쉬웠던 점은 10시쯤? 다른 팀분들이 같은 가게에 왔었는데 우리 팀이 앉은 테이블 옆자리가

예약석이어서 함께 이야기를 못했다는 점...😭

다음에 함께 이야기할 기회가 또 있으면 좋겠다!